[BK 프리뷰] 갈 길 바쁜 KB 앞에 나타난 1위 팀 BNK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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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이 절실한 KB가 강호 BNK를 만난다. 

 

청주 KB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KB는 BNK와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등에게 차례로 잡히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5승 10패로 4위에 있지만, 5위 신한은행(5승 11패)에게 언제 따라잡힐지 모르는 상황이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데, 상대는 리그 1위팀인 BNK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BNK가 3승으로 앞서있다. 

 

# 지난 맞대결에선

 

모두 BNK가 승기를 잡았다. 2라운드(55-52)를 제외하면, 두 자리 점수 차로 마무리됐다. KB의 최근 4연패의 시작에도 BNK가 있었다. 지난달 6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 당시 KB는 53-72로 대패했다. 

 

1쿼터에만 9-27로 밀린 KB는 2쿼터에 20점을 집중시키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려보려고 했다. 그러나 3쿼터에 25점을 내줄 동안 10득점에 그치면서 일찌감치 결정된 승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리바운드에서도 23-33으로 열세에 놓였고, 3점슛 성공률은 19.1%(4/21)에 불과했다. 턴오버도 너무 많았다. 총 17차례나 터지면서 번번이 공격권을 잃었다. 

 

송윤하(16점 2리바운드)와 강이슬(3점슛 2개 포함 10점 4리바운드 2스틸)만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고, 나가타 모에(9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와 나윤정(3점슛 2개 6점), 허예은(4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 이혜주(4점 3리바운드 2스틸) 등의 지원이 부족했다. 

 

BNK는 김소니아(3점슛 1개 포함 2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와 이이지마 사키(3점슛 4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 4스틸), 이소희(3점슛 1개 포함 11점 5리바운드 2스틸)가 삼각편대를 형성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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