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7%의 기적’ 안양 정관장, 전체 1순위 획득 … DB-KCC-소노, 2~4순위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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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7일 오후 2시 KBL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순위 추첨 행사는 1~4순위를 추첨하는 1차 추첨과 5~8순위를 추첨하는 2차 추첨을 나눠 진행했다.

우선 2024~2025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원주 DB와 고양 소노,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이 각 20%의 추첨 볼(각 40개)을 배정받았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안양 정관장은 각 7%(각 14개),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는 각 3%의 추첨 볼(각 6개)을 부여 받았다.

7%의 확률만 갖고 있던 정관장이 전체 1순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DB가 2순위를 거머쥐었다. KCC가 3번째 순번 지명권을 획득했다. 소노가 로터리 픽 마지막을 차지했다.

1~4순위에 배정받지 못한 4개 팀은 2차 추첨으로 향했다. 이때 확률은 2024~2025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각각 40%, 30%, 20%, 10%였다.

2024~2025 최하위였던 삼성이 40%를 거머쥐었고, 한국가스공사-KT-현대모비스가 30%-20%-10%의 확률을 보유했다. 삼성-한국가스공사-현대모비스-KT가 5~8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한편,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 우승 팀인 창원 LG와 준우승 팀인 서울 SK는 각각 10순위와 9순위에 자동 배정됐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1순위. 안양 정관장
2순위. 원주 DB
3순위. 부산 KCC
4순위. 고양 소노
5순위. 서울 삼성
6순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7순위. 울산 현대모비스
8순위. 수원 KT
9순위. 서울 SK
10순위. 창원 LG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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