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점슛 컨테스트 주인공은 카사기 하루나(24, 167cm, 가드)였다.
하루나는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컨테스트 결선에서 총점 22점을 기록, 21점을 기록한 부산 BNK 가드 이소희를 넘어 한국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카사키 하루나가 첫 번째 순서였다. 하루나는 ‘열심히 하겠다’는 멘트와 함께 시작했다. 연거푸 골을 성공시켰다. 특히, 2점으로 카운트되는 머니볼을 성공시켰다. 총점은 22점이었다. 후 순위로 나서는 두 선수에게 ‘부담’을 안겼다.
두 번째는 이소희 선수. 출발이 좋았다. 두 번째였던 왼쪽 45도에서 3개만 림을 갈랐다.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 골을 성공시켰다. 아깝게 21점에 머물렀다.
마지막 주자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 2022-23 올스타 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하루나를 넘지 못했다. 게임 전 받았던 박지수 격려가 오히려 독이 된 느낌이었다. 시작부터 계속 림을 튕겼던 볼은 끝까지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14점에 그쳤다.
첫 번째 순서로 콘테스트에 나섰던 하루나는 맘 졸이며(?) 과정을 지켜보았고, 두 선수에게 앞서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하루나는 일본 라이징 스타 자격으로 한국 올스타 전에 참가해 뜻밖의 기분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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