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선수단을 정리한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P.J. 도지어(가드-포워드, 198cm, 93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도지어를 방출하면서 사치세 지출을 좀 더 낮췄다. 도지어의 연봉은 약 209만 달러다. 최저연봉으로 연봉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다. 그러나 이번 시즌 연봉 총액이 2억 달러가 넘는 미네소타는 그를 내보내면서 지출을 대폭 낮췄다.
이미 기존 지출이 많은 데다 사치세를 더할 시, 미네소타가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훨씬 더 많다. 도지어를 내보내면서 사치세를 대폭 낮췄다. 연봉 총액을 일정 부분 줄이면서도 사치세만 약 500만 달러를 아끼게 됐다. 자칫 도지어와 시즌을 마쳤다면, 미네소타가 내야 하는 사치세는 더 많았을 수밖에 없다.
그가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번 시즌 9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경기당 3.9분을 뛰는 데 그쳤다. 0.8점 0.6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올린 것이 전부였다. 11월 들어 네 경기 연속 출전하기도 했으나, 이후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최근 들어 간헐적으로 코트를 밟았으나 승패가 결정된 이후 뛴 것이 대부분이었다.
도지어는 지난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덴버 너기츠를 떠나야 했다. 자리가 없었기 때문. 결국, 지난 2022-2023 시즌에도 주로 G-리그에서 보내야 했던 그는 지난 시즌에는 대서양을 건너야 했다. 유럽에서 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 이번 시즌에 앞서 미네소타에 둥지를 틀었으나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7-2018 시즌에 NBA에 진입했다. 드래프트되지 못한 그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했다. 시즌 전에 방출됐으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빅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덴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지난 2020-2021 시즌에 빅리그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7.7점을 올렸으나, 이후 이와 같은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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