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유망주’ 요비치, 오른손 골절 ... 장기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4: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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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시즌 중후반에 큰 부상과 마주했다.
 

『South Florida Sun-Sentinel』의 아이라 윈더먼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니콜라 요비치(포워드, 208cm, 93kg)가 오른손을 다쳤다고 전했다.
 

요비치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 출격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중에 오른손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검사 결과 두 번째 중수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부상으로 요비치는 장기 결장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약 두 달 여 동안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 회복 여하에 따라 달렸지만, 대개 중수골 골절의 경우 8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현재 시점에서 두 달이면, 정규시즌이 끝나는 시점이다. 즉, 남은 정규시즌 결장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플레이오프가 되어야 돌아올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요비치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46경기에 출전했다. 이중 1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25.1분을 소화하며 10.7점(.456 .371 .828) 3.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생애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는 등 좀 더 나아진 면모를 보이면서 주요 전력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NBA에 진입한 후, 해마다 발전하고 있는 그는 마이애미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유망주다. 마이애미가 지난 시즌은 물론 이번 시즌에도 전력 강화를 위해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법도 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그를 지키면서 미래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와 함께 향후 팀의 중심이 될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비치는 영국 태생의 세르비아 출신 선수다. 지난 2022 드래프트에 나선 그는 1라운드 27순위로 마이애미의 부름을 받았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자신을 많이 알린 바 있는 그는 지난 2023 농구 월드컵과 2024 올림픽에 모두 나섰다. 해당 대회에서 세르비아는 모두 입상했으며,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제공 = Miami Heat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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