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태백 전지훈련' KB스타즈, 확실하게 얻은 소득... 신진급 성장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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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가 강원도 태백에서 실시했던 10일간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끝내고 천안 연수원으로 복귀했다.

KB스타즈를 이끌고 있는 김완수 감독은 먼저 “10일 동안 기초 체력과 수비 기본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성과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연이어 감 감독은 “일단 부상 선수 없이 훈련을 마무리했다. 그게 가장 큰 소득이다. 가장 신경 썼던 것이 어린 선수들 성장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했다. (염)윤아, (김)소담이를 잘 따라 주었다. 열심히 해주었다. 가장 큰 소득이다.”라고 전했다.

또, 김 감독은 “윤아, 소담이 너무 잘 해주었다. 후배들도 잘 이끌어 주었다. 어린 선수들 중에 (성)수연이, (이)혜주, (이)채은이가 못봤던 모습을 보았다. 힘든 것을 잘 참아주었다. 발전 가능성도 보았다. 윤미, 지수와 경쟁이 가능할 것 같다. 내부 경쟁의 신호탄이 되었다고 본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더 긍정적인 면도 존재했다. 김 감독은 “수연이가 좀 인상 깊었다. 피드백이 좋아졌다. 비 시즌이 처음이다. 습득하는 방법이 4, 5년차 정도된 선수 같았다. 보통 어린 선수들은 위치나 타이밍이 좋지 않다. 수연이는 달랐다.”며 성수연에 대한 칭찬을 전해주었다.

KB스타즈는 이번 시즌 박지수가 뛰지 않는다. 유럽으로 진출했다.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어린 선수들 성장이 급선무다.

김 감독 역시 “뎁스가 깊지 않다. 가용 인원을 늘려야 한다. 그럴려면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야 한다. 팀에게나, 개인에게 도움이 된다. 그래야 경기에 나설 기회도 줄 수 있다. 남은 비 시즌 동안 성장을 많이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긍정적인 내부 경쟁이라는 효과가 분명했다고 생각한다. 신진급 선수들 분발로 (이)윤미나 (양)지수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생겼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다시 천안 연수원에서 훈련을 이어나가는 KB스타즈는 8월 둘째 주부터 연습 게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다듬는다. 8월 말 아산에서 벌어지는 박신자컵도 준비한다.

사진 제공 = 청주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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