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가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원주 DB는 2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리그 전주 KCC와 경기에서 84-75로 승리했다. DB는 첫 승을 추가하며 1승 2패를 만들었다.
가장 큰 활약은 한 선수는 이용우였다. 3점슛 7개 포함 2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 박승재 역시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최종 성적은 16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였다.
DB의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상대의 빠른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하며 2-6으로 밀렸기 때문. 그러자 작전 타임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 이후 이윤수, 이준희 그리고 박승재의 연속 득점으로 우위를 가져왔다.
한 번 흐름을 잡은 DB는 계속 몰아쳤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이용우가 2개의 3점슛을 성공.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쿼터 종료 7초 전 정배권에게 실점했지만, 24-17로 1쿼터를 마쳤다.
DB는 2쿼터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박승재와 이용우가 곧바로 응수.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나왔다. 특히 높은 위치에서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상대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수비 성공 이후에는 빠른 공격까지 선보였다. 그 결과, DB는 빠르게 점수 차를 벌렸다. 이민석과 이용우의 외곽 득점까지 나왔다. 쿼터 종료 24초 전 이용우의 바스켓 카운트를 추가한 DB는 53-3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DB는 3쿼터 후반 추격을 허용했다. 곽정훈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3쿼터에만 곽정훈에게 14점을 내줬다. 반대로 DB의 공격은 막혔다. 실책이 나왔고 슈팅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 3쿼터 DB의 총 득점은 14점에 불과했다. 쿼터 종료 18초 전 곽정훈에게 실점했다. 이후 시도한 공격은 림을 외면했다. 그럼에도 벌어진 점수 차는 여전히 컸다.
DB는 67-50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KCC의 추격은 이어졌다. 하지만 DB는 이용우와 박승재의 3점슛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거기에 이준희의 득점까지 나왔다.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KCC는 경기 끝까지 추격을 시도. 그러나 DB 역시 노련하게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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