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더 빠르고, 더 강하게’ 하나은행 하지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9 15:38:35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용인/김성욱 기자] 하지윤(167cm, G)이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윤은 18~19일 용인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열린 2026 BNK 금융 WKBL 3x3 트리플잼에 참여했다. WKBL 연합팀인 W 잼 소속으로 뛰었다. W 잼은 6강에서 팀 코리아와 만나 아쉽게 패했다.

대회 후 만난 하지윤은 “이렇게 연합 팀으로 한 건 처음이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리고 비시즌에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라고 트리플잼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말했듯, 연합팀은 각기 다른 팀에서 모인 팀이다. 하지윤과 김연진(176cm, F)은 부천 하나은행, 고현지(183cm, F)는 청주 KB, 박다원(179cm, F)은 부산 BNK 소속이다. 급조된 팀에서 호흡을 맞추기 어려웠을 터.

하지윤은 “합을 한 번도 안 맞춰 보고, 여기 와서 처음 맞췄다. 그래서 약간 안 맞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다 알고 친한 언니들이라 금방 적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언니들과 팀이 되다 보니까, 확실히 언니들이 박빙 상황에서 득점을 책임져줬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배운 점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하지윤은 3x3와 5x5 농구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녀는 “5x5보다 공수 전환이 빠르다. 더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지윤은 지난 시즌 4경기에 나섰고, 평균 5분 27초를 출전했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첫 시즌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제 다음 시즌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하지윤은 “우리 팀은 체력 위주로 강한 압박 디펜스를 펼친다. 그래서 체력적인 부분을 신경 쓰면서, 이번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하지윤은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부분을 빨리 캐치해야 한다. 저는 키가 작으므로 더 빠르고, 더 강한 수비를 신경 써야 한다”라고 스스로 보완할 점을 되돌아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