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용인/김성욱 기자] 팀 코리아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팀 코리아는 19일 용인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열린 2026 BNK 금융 WKBL 3x3 트리플잼 대회 2일 차 3·4위전 경기에서 라이온 시티를 16–13으로 꺾었다.
송윤하(5점 3리바운드), 김정은(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블록슛), 최예슬(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허유정(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팀 전원이 고르게 활약했다.
팀 코리아는 선취점을 내줬지만, 송윤하(179cm, C)가 연속 3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김정은(177cm, F)도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블록슛과 페인트존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4강에서 다소 부진했던 최예슬(180cm, F)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퍼부었다. 그 결과 팀 코리아가 3점 차(8-5)로 달아났다. 허유정(173cm, G)도 재빠른 돌파로 득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팀 코리아는 연이어 실책을 범했다. 점수 차가 좁혀지자, 결국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김정은이 자유투로 득점을 올렸고, 송윤하도 연속 득점을 추가했다.
라이온 시티의 반격도 매서웠다. 초이팅 탕(173cm, F)이 출혈 투혼을 펼쳤다. 이어 신이 데니스 추(170cm, G)가 2점포와 추가 자유투로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라이온 시티는 데니스의 먼 거리 2점포로 1점 차(13-14)까지 추격했다.
팀 코리아는 침착하게 반격했다. 라이온 시티를 팀 파울에 빠뜨렸고, 이를 영리하게 활용했다. 허유정이 자유투 라인에 섰고, 2구를 모두 집어넣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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