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하네다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몽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93-45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A조 최상위를 유지했다.
하네다는 몽골의 피지컬과 힘을 어려워했다. 그러나 하네다는 더 많은 활동량과 더 빠른 스피드로 무장했다. 높은 에너지 레벨로 몽골을 어렵게 했다.
다만, 하네다도 피지컬 좋은 선수를 보유했다. 아이베 에스터 치캄소(185cm, C)다. 치캄소는 몽골 선수들의 피지컬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자리싸움과 스크린으로 몽골 수비를 곤란하게 했다.
치캄소의 피지컬은 몽골의 협력수비를 유도했다. 또, 치캄소는 수비와 리바운드 이후 몽골 진영으로 빠르게 전진했다. 요시다 사오리(157cm, G)의 패스를 쉽게 마무리했다.
치캄소의 가장 큰 위력은 ‘공격 리바운드’였다. 치캄소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자, 하네다는 몽골 수비를 더 쉽게 공략할 수 있었다. 세컨드 찬스까지 만든 하네다는 21-14로 1쿼터를 마쳤다.
하네다가 2쿼터 첫 수비 때 너무 쉽게 뚫렸다. 그렇지만 치캄소가 몽골의 이지 슛을 무위로 돌렸다. 그 후 손쉽게 리바운드. 실점을 차단했다.
하네다가 실점하더라도, 치캄소는 몽골 림 근처로 빠르게 질주했다. 동료의 아웃렛 패스를 속공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으나, 다음 공격 때 또 한 번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몽골의 파울 개수를 늘렸다.
치캄소의 수비 범위 또한 넓었다. 몽골의 2대2를 3점 라인 밖까지 견제했다. 그 후 페인트 존으로 빨리 돌아오려고 했다. 림 근처를 사수하고, 루즈 볼을 챙기기 위해서였다.
치캄소가 여러 방법으로 안정감을 심어줬다. 하네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하네다는 몽골과 간격을 더 벌렸다. 36-2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네다와 몽골의 기량 차가 컸지만, 치캄소는 자기 임무를 등한시하지 않았다. 수비 리바운드와 골밑 자리 싸움, 공수 전환까지. 높이와 운동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다. 동료들에게 힘을 계속 실어줬다.
치캄소는 23분 39초 동안 17점 13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에 1개의 스틸을 기록했고, 하네다는 몽골의 백기를 일찌감치 받아냈다. 1승만 더 기록하면, A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하네다의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상대는 청주 KB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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