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가 시즌 첫 4연승에 실패했다.
KCC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캐디 라렌, 이근휘가 분전했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에 80-97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18패(15승)째를 당하며 7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6위 원주 DB에 반 경기를 뒤진 7위다.
KCC는 3연승을 거둔 앞선 세 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이 50%를 넘어섰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싸움에 있어 중요했던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 시즌 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승의 시작점이었던 서울 SK 전에서 무려 60%를 기록했다. 20개 3점슛을 시도해 12개를 성공시켰다. 허웅(5개/7개), 정창영(2개/5개), 라렌(3개/3개)이 10개를 합작한 결과였다. 집중력 가득한 수비력까지 더해 89-72로 이겼다. 예상 밖 결과이자 승리였다.
2연승을 만들었던 원주 DB 전에도 53%(17개/32개)를 남겼다. 폭발적인 3점포였다. 난타전 끝에 96-87로 승리했다. 이근휘와 허웅 그리고 정창영과 김동현이 무려 14개를 합작했다. 시즌 타이 기록을 작성한 KCC였다. 이 역시 예상(?)을 뛰어넘은 승리였다.
연승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지난 화요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도 무려 48%(10개/21개)라는 놀라운 적중률 속에 승리를 따냈다. 6위 원주 DB와 같은 위치에 올라설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
4연승에 실패한 현대모비스 전, KCC가 남긴 3점슛 성공률은 37%였다. 준수한 수준이다. 27개를 시도해 10개가 림을 갈랐다. 시작은 좋았다. 스타팅으로 나선 이근휘가 4개를 시도해 3개를 성공시켰다. 라렌이 한 개를 보탰다. 성공률은 67%였다. 21-22로 뒤졌다. 현대모비스를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2쿼터부터 쳐지기 시작했다. 8개 중 2개만 림을 갈랐다. 6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체력의 여파가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하는 듯 했다. 이후 더해진 3점은 4개. 3쿼터 시도한 5개 중 1개만 림을 갈랐고, 4쿼터에는 8개 중 3개가 점수로 바뀌었다. 승부가 다소 기울어졌던 종료 4분 안쪽에서 에피스톨라 만든 3점슛 두 개가 포함되어 있었다.
송교창, 최준용 부재 속에 3점슛을 앞세워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KCC다. 이날은 다소 아쉬웠다. 37% 역시 모자람이 없는 성공률이지만, KCC 현재 스쿼드를 감안할 때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송교창과 최준용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컨디션이 완전할 수 없지만 천군만마다. 두 선수 복귀와 함께 경쟁력을 확인한 3점포로 인해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KCC의 현재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