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선수 고른 활약' LG, 접전 끝에 KCC에 역전승... 단독 2위 올라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8 15: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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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연승에 성공했다.

LG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캐디 라렌이 분전한 부산 KCC를 접전 끝에 83-7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2연승과 함께 23승 1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CC는 5연패와 함께 22패(15승)째를 당하며 7위에 머물렀다.

1쿼터, LG 26-22 KCC : 키워드는 접전 그리고 균형

KCC는 이호현, 허웅, 최준용, 송교창, 캐디 라렌이 선발로 나섰고, LG는 양준석, 전성현, 정인덕,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경기는 시작부터 높은 긴장감 속에 휩싸였다. 키워드는 연패였다. 홈 팀인 KCC가 4연패와 LG 전 4연패에 놓여 있기 때문. 팽팽하게 맞섰다. 3분 동안 14점을 주고 받았다. 7-7 동점이었다. KCC가 한 발짝 달아나는 듯 했다. LG가 전성현 3점으로 10-11로 쫓았다. 5분이 지날 때 KCC가 16-12로 앞섰다.

LG가 한 발짝 달아났다. 양준석 3점으로 동점을 만든 후 KCC 턴오버를 속공으로 바꿔내며 21-17, 4점을 앞섰다. KCC는 갑작스레 떨어진 집중력 등으로 주춤했다. 2분 여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LG가 최진수 3점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KCC는 계속 공격을 완성하지 못했다. 한 골씩 주고 받았다. LG가 4점을 앞섰다.

2쿼터, KCC 49-46 LG : 추격 그리고 응전, 3점차 역전 KCC

KCC가 추격했다. 정창영 돌파에 더해진 이근휘 3점포로 27-28로 좁혀갔다. LG가 달아났다. 마레이, 정인덕 득점으로 35-28, 7점을 앞섰다. 다시 KCC가 움직였다. 이근휘, 라렌 연속 3점이 터졌다. 33-35로 좁혀가는 점수였다. 다시 3점을 주고 받았다. 타마요와 라렌이 주연이었다. 5분에 다다를 때 LG가 38-36, 2점만 앞서 있었다.

중반을 넘어 잠시 경기 흐름이 주춤했다. 2분 동안 한 골씩을 추가했을 뿐이었다. 이후 KCC가 이주영 자유투에 더해진 이주영, 이승현 5점 플레이로 47-44, 3점을 앞섰다. LG 벤치가 움직였다. 종료 1분 전, 공격 흐름이 주춤해진 KCC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한 골씩이 더해졌다. KCC가 3점을 앞섰다.  

3쿼터, KCC 67-65 LG : 진흙탕 싸움, 계속되는 ‘승부’

KCC가 집중력 높은 수비에 더해진 라렌, 이호현 득점으로 53-48로 앞섰다. LG는 3분 동안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KCC가 송교창 3점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4분에 다다를 때 LG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CC가 라렌 덩크슛으로 58-48, 10점을 앞섰다. LG는 계속 공격을 풀어내지 못했다. 5분에 다다를 때 마레이가 자유투를 만들었다. 1점을 추가했다. KCC 9점차 리드로 5분이 지나갔다.

중반을 넘어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LG가 최형찬 자유투와 허일영 3점으로 54-58로 좁혀갔다. KCC 공격은 멈춰 있었다. 3분 여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LG가 계속 추격했다. 최진수, 마레이 연속 득점으로 58-60으로 좁혀갔다. 시소 게임으로 전개되는 듯 했다. KCC가 자유투를 통해 한 발짝 달아났고, LG가 허일영 3점으로 좁혀갔다. 이후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4쿼터, LG 83-78 KCC : 지키지 못한 우위, 짜릿한 역전극 LG

양 팀은 2분 동안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KCC가 먼저 라렌 점퍼로 72-67로 앞섰다. 이후 골을 주고 받았다. LG가 정인덕 3점 등으로 5점을 만들면서 72-75로 좁혀갔다. 3쿼터에 이어 수비력으로 접전을 이어가는 양 팀이었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KCC가 3점만 앞서 있을 뿐이었다.

4분 여를 남겨두고 타마요 3점이 터졌다. 36분간 공방전 결과가 ‘0’이 되는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 동안 승부를 가려야 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허웅이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KCC가 다시 3점을 앞섰다. 종료 1분 50초 전, LG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정인덕 3점에 더해 마레이 풋백이 터져 나왔다. LG가 2점을 앞섰다. KCC 벤치가 움직였다. 허웅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경기 종료 16초 전, LG 허일영 3점포가 림을 갈랐다. 치열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득점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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