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가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정관장은 1라운드를 공동 1위(7승 2패)로 종료했다. 정관장의 1위 원동력은 ‘수비’였다. 정관장은 2라운드에도 탄탄한 수비를 1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노는 1라운드를 2승 7패로 마쳤다. 2라운드 첫 경기를 이겼으나, 빠르게 반등해야 한다. 더 처지면, 올라갈 타이밍을 놓친다.

[정관장-소노,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69-50
2. 2점슛 성공률 : 약 43%(15/35)-50%(14/28)
3. 3점슛 성공률 : 약 41%(11/27)-약 3%(1/37)
4. 자유투 성공률 : 50%(6/12)-약 77%(17/22)
5. 리바운드 : 40(공격 7)-41(공격 14)
6. 어시스트 : 19-12
7. 턴오버 : 11-11
8. 스틸 : 4-5
9. 블록슛 : 3-2
* 모두 정관장이 앞
정관장의 여러 선수들이 3점을 성공했다. 4명의 선수(박지훈-김영현-한승희-브라이스 워싱턴)이 3점을 터뜨렸다. 특히, 한승희(197cm, F)는 2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을 성공. 소노의 전의를 떨어뜨렸다.
정관장의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정관장은 4쿼터 시작 2분 12초 만에 53-41로 쫓겼다. 더 이상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이를 인지한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정관장은 그 후 집중력을 되찾았다. 특히, 박지훈(184cm, G)이 경기 종료 4분 30초 전 쐐기 3점포(62-44)를 날렸다. 박지훈이 결정타를 날린 후, 정관장은 더 이상 ‘역전패’라는 위협에 시달리지 않았다. 홈 팬들에게 ‘홈 개막전 승리’를 선물했다.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19. vs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정관장아레나) : 79-66 (승)
2. 2025.10.22. vs 부산 KCC (안양정관장아레나) : 60-57 (승)
3. 2025.10.26.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92-87 (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24.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71-77 (패)
2. 2025.10.26.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3-85 (패)
3. 2025.11.01. vs 창원 LG (고양소노아레나) : 74-64 (승)
앞서 이야기했듯, 정관장은 좋은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현(186cm, G)과 표승빈(190cm, F), 박정웅(192cm, F)과 한승희(197cm, F) 등 좋은 수비수들이 포지션별로 포진하고 있다. 그래서 정관장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또, 정관장은 수비의 시작점이었던 소노를 만난다. 소노의 3점을 계속 무위로 돌린 바 있다. 그런 기억을 잘 살린다면, 또 한 번 소노를 잡을 수 있다.
한편, 소노는 1라운드 마지막 4경기를 모두 패했다. 하지만 2라운드 첫 경기를 잘 치렀다. 1라운드 최강 중 하나였던 창원 LG를 꺾었다. 좋은 분위기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소노는 강팀인 정관장을 만났다. 하지만 소노는 여유 없다. 상대를 생각하면 안 된다. 그저 승리만 떠올려야 한다. 그렇게 해야,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유도훈 정관장 감독-손창환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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