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시즌 첫 트리플 더블’ 이승우, “코치님께서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셨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6:04:45
  • -
  • +
  • 인쇄

이승우의 활약으로 LG가 상무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

창원 LG는 4일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에서 상무를 96-87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승우(193cm, F)였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만점 활약을 펼쳤다. 최종 성적은 28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1쿼터부터 주도적으로 나섰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쳤다. 2쿼터에도 본인의 장점을 살렸다. 거기에 볼 핸들링까지 도맡았다. 2쿼터에도 11점 2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승우의 활약에도 LG는 점수 차를 확실히 벌리지 못했다. 65-64로 4쿼터를 맞이했다. 승리를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했다. 이러한 역할을 맡은 선수는 이승우였다. 바스켓 카운트로 4쿼터를 시작했다. 거기에 투맨 게임을 통해 팀원들의 득점까지 더했다. 팀의 첫 7점에 모두 관여했다. 이승우의 활약으로 LG는 흐름을 잡았다.

흐름을 탄 LG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이승훈(180cm, G)이 외곽에서 힘을 냈다. 김준형(201cm, F)이 골밑을 지켰다. 점수 차를 더 벌리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이승우는 “지난 경기에서 상무에 아깝게 졌다. 다시 이기고 싶었다. 다시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도 마지막에 쉬운 레이업 슛을 못 넣어서 어렵게 갔다. 항상 경기 후에 아쉬운 부분들이 생각났다. 그런 부분은 계속 보완하려고 한다. 그런 준비를 해야지 엔트리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치님께서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게 잘 풀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LG는 6명의 선수만 코트에 나섰다. 이에 대해서는 “힘들었다. (웃음) 선수가 많이 없지만, 다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라고 반응했다.

이승우는 2023~2024 KBL D리그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게 됐다. 이를 언급하자 “딱히 소감은 없다. 그냥 팀에서 원하는 플레이를 하면 그런 기록이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