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 “남은 경기 최선 다할 것”…전희철 SK 감독, “선수 컨디션 보려고 해”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5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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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안양 정관장은 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81-76으로 승리했다.

6위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24승 29패를 기록했다. 또 정관장은 6강 경쟁 중인 7위 DB를 1.5게임 차로 벌렸다.

이날 정관장은 경기 내내 SK와 접전에 접전을 펼쳤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207cm, C)와 하비 고메즈(195cm, F)가 내외곽에서 필요한 득점을 해주며 SK를 공략했다. 4쿼터 후반부에는 정관장이 SK의 공격을 차단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오브라이언트의 쐐기 3점포가 터지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 25점 17리바운드, 고메즈 19점 5리바운드, 한승희(195cm, F) 14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연출했다.

승장 김상식 감독은 “턴오버가 많이 나와서 고전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끝까지 했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날 정관장의 승리 요인에는 오브라이언트의 역할이 맞았다. “오늘은 (디온테) 버튼의 컨디션이 안 좋았다. 잘되는 선수로 가는 게 맞았다. LG전은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괜찮았다. 다들 일정이 힘든데 잘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이날 쏠쏠한 활약을 펼친 루키 소준혁에 대해 “신인이지만 잘해준다. 중간에 교체한 것은 디펜스 에너지가 좋았지만,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김)영현이와 바꿨다. 상대가 선두팀이고 김선형을 수비하는 역할을 했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한편, 선두 SK는 이날 정관장과 접전을 펼친 끝에 패하며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을 마무리했다. SK는 이날 패배로 2연패와 함께 시즌 40승 12패를 기록했다. SK는 주전들의 체력안배와 경기력 유지를 위해 김형빈(201cm, F)과 아이제아 힉스(202cm, F) 등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렸다.

이날 SK는 안영준(195cm, F) 19점 5리바운드, 오재현(187cm, G) 14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패장 전희철 SK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경기를 타이트하게 하지 않고 작전타임도 쓰지 않았다. 승패는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선수 컨디션을 보려고 했다. 몸 밸런스는 문제없다. 이번은 원정이지만 다음 2경기는 홈에서 한다. 승리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2연패를 해서 남은 소노, 삼성전은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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