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알토란 활약' 닉 퍼킨스, "조금 더 리그에 적응해야 한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1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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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외인 닉 퍼킨스가 팀 2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퍼킨스는 2일 수원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 경기에서 15분 42초를 뛰면서 3점슛 3개 포함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퍼킨스가 활약한 대구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14점 13리바운드), SJ 벨란겔(18점 5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김선형이 분전한 수원 KT에 71-60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2승(10패)째를 신고했다. 순위는 그대로 10위다.

퍼킨스 활약의 백미는 4쿼터였다. KT가 윌리엄스 연속 3점슛을 앞세워 추격하던 4쿼터 초중반, 퍼킨스는 특유의 낮은 포물선의 3점슛 두 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KT 추격전을 잠재우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결과로 출전 시간인 15분보다 많은 16득점을 만들면서 승리에 큰 공헌을 남긴 퍼킨스였다.

경기 후 퍼킨스는 “오늘 승리는 팀의 노력이라고 본다. 스타팅 파이브가 세팅을 잘했다.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잘 되어서 이겼다.”고 전했다.

연이어 퍼킨스는 “연패 중이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넣으려고 했다. 연습 전이나 연습 후에 장난을 치면서 무거운 분위기를 깨려고 했다.”고전했다.

또, 퍼킨스는 “아직은 적응 단계다. 4,5번째 경기를 했을 뿐이다. 감독님 스타일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후 “3년 전에는 조금 더 몸무게가 나갔다. 지금은 좀 빠졌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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