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여준형 30-10 더블더블' KCC, 삼성에 낙승... D리그 첫승 신고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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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여준형 더블더블에 힘입어 D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부산 KCC는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25 KBL D리그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여준형, 이근휘, 송동훈 활약에 힘입어 89-5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1승 4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4패(2승)째를 당했다. 순위는 7위와 공동 5위가 되었다.

1쿼터, KCC가 공수 조화에 힘입어 28-17로 앞섰다. 송동훈의 여유로운 경기 운영에 더해진 여준형 득점포에 힘입어 만든 리드였다. 삼성은 공격이 나쁘지 않았지만, 인사이드 수비에서 아쉬움을 경험, 11점차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2쿼터, 점수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늘어났다. 수비전 양상 속에 KCC가 이주영 연속 득점에 더해진 정배권 더블 클러치로 38-21, 17점을 앞섰다. 4분이 지날 때 상황이었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삼성이 추격했다. 매치업 존으로 실점을 줄인 삼성은 윤성원 등 득점으로 30-41, 11점차로 따라붙었다. KCC는 집중력 문제가 발생하며 주춤했고, 추격을 허용해야 했다.

쿼터 종반에는 KCC가 다시 힘을 냈다. 수비 집중력을 끌어 올려 실점을 차단했고, 이찬영, 송동훈 등 득점이 이어지며 달아났다. 결국 KCC가 51-34, 17점차로 달아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 KCC가 계속 점수차를 넓혀갔다. 삼성은 좀처럼 공격을 완성하지 못한 채 벌어지는 점수차를 지켜봐야 했다. 큰 흐름에서 변화가 없었다. KCC가 계속 20점 안팎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직전 이근휘가 딥 쓰리를 가동했다. 67-43, 24점차 우위와 함께 3쿼터를 정리한 KCC였다.

4쿼터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KCC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송동훈, 이근휘, 여준형이 점수를 만들었다. 삼성도 차민석 등 득점이 나왔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힐 순 없었다. KCC가 그대로 D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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