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자가 돌아온 것이 크다”
부산대학교는 21일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강원대학교와 경기에서 89-33으로 승리했다.
부산대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비록 첫 득점은 내줬지만,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높이 싸움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그 결과, 42-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양 팀의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부산대는 3쿼터에 25-0런을 기록. 22점 차였던 점수 차는 49점까지 벌어졌다. 이후에도 부산대의 흐름은 계속됐고 부산대는 완승을 거뒀다.
경기에서 승리한 박현은 부산대 코치는 “상대가 비교적 약하지만,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오늘 경기 계기로 선수들이 확실히 분위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부산대는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3연패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4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한 상황. 시즌 초반과 현재의 차이점을 묻자 “시즌 초반에는 부상자가 많았다. 그래서 선수 기용 자체가 잘 안됐다. 하지만 지금은 선수들이 다 돌아왔다. 그래서 기용이 잘 된다. 여러 선수를 기용하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러면서 팀 완성도 자체가 올라가고 있다. 그 전부터 팀 농구를 강조했는데 이제야 팀 농구가 돼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들의 집중도도 너무 좋다. 팀 수비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공격에서도 열심히 뛴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제 부산대는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다만 상대는 4위에 있는 광주대와 5위에 있는 울산대다. 남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박 코치는 “이제 광주대, 울산대 경기가 남았다. 사실 초반에 3연패를 하며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다. 그래도 2등이라고 하고 싶다. (웃음) 그러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모두 잡는 건 필수고 운도 따라줘야 한다. (웃음) 힘들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계속해 “그러기 위해서는 수비가 중요하다. 지금도 훈련 때 수비에 집중하고 있지만, 남은 기간에는 더 수비에 집중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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