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3점슛 4방 작렬' 심성영, '하루 하루 열심히, 그러다 보면 목표 이룰 것'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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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영이 전반에만 3점슛 4방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심성영은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심성영이 활약한 우리은행은 김단비, 스나가와 나츠키, 심성영 활약에 힘입어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가 분전한 부산 BNK를 73-56으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2승 6패를 기록하며 1위 BNK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1쿼터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경기에 나선 심성영은 3점슛을 터트리며 슛 감각을 조율했다. 어시스트 한 개를 더했다. 2쿼터에 폭발했다. 3점슛 3개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우리은행은 김단비 부재에도 불구하고 심성영 3점슛 3방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사실상 이날 승부처였다.

3쿼터에는 벤치에서 출격했다. 4분이 지날 때였다. 리바운드 한 개만 남겼다. 4쿼터 선발 출전한 심성영은 자유투로 3점을 만들었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그리고 스틸을 하나씩 추가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경기에서 제외되었다. 간만에 승리에 힘을 보탠 심성영이었다.

경기 후 심성영은 “몇 승을 했다기 보다 코칭 스텝이 원하는 것을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잘했다.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연이어 심성영은 2쿼터 승부처에 달아난 것에 대해 “김단비 언니가 나갔기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미스를 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언니에게 쉼을 더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심성영은 슛 거리가 멀어진 것에 대해 “원래 멀리서 던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감독님도 멀리서 던지는 것을 주문하신다. 멀리서 던지는 것이 안정적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성영은 “먼저 하루 하루를 운동을 잘 버텨내야 한다. 게임에서 열심히만 하려 한다. 큰 목표는 없다. 다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 보면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그게 제일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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