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배] '방혁 14점 활약' 비스트, 팀위드에 접전 끝 승리... 첫 승 성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7 1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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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첫 승에 성공했다.

비스트는 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에서 예선 C조 첫 번째 경기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팀위드를 접전 끝에 30-23으로 이겼다.

비스트는 대회 첫 승에 성공했고, 팀위드는 첫 패를 당했다.

1쿼터, 비스트가 강력한 맨투맨에 더해진 방혁 3점슛 3방에 힘입어 9-2로 앞섰다. 팀위드는 좀처럼 비스트 수비를 해체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6분 동안 김성민이 만든 2점이 득점의 전부였다. 끝까지 변화는 없었다. 비스트가 그대로 9-2, 7점차 리드와 함께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팀위드가 먼저 김승규 돌파로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다시 비스트 방혁이 움직였다. 좌중간에서 3점을 터트렸다. 비스트가 12-4로 앞섰다. 이후 점수를 주고 받았고, 활동량이 많아진 팀위드가 박지환 연속 득점 등으로 12-16으로 좁혀갔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비스트가 조성환 점퍼로 한 숨을 돌려갔다. 18-12로 앞섰다. 팀위드 최용이 종료 직전 3점을 터트렸다. 16-18로 따라붙는 득점이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막을 내렸다.

3쿼터, 양 팀은 크로스 게임을 펼쳤다. 수비전을 기준으로 점수가 추가되지 않았다. 4분이 지날 때 까지 각각 2점을 더했을 뿐이었다. 1분 30초를 남겨두고 팀위드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20-18, 비스트가 2점을 앞서 있었다.

4쿼터에도 수비전 양상은 이어졌다. 좀처럼 득점이 추가되지 않았다. 종료 3분 안쪽에서 팀위드가 21-2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는 비스트 흐름이었다. 조성환, 신효수, 박범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7-21, 무려 6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종료 1분 21초 전, 비스트 조성환이 3점을 터트렸다. 쐐기포였다.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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