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규리그 시상식] KT 박준영-LG 양준석, 식스맨상-기량발전상 수상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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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박준영(195cm, F)과 창원 LG 양준석(181cm, G)이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KBL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준영이 식스맨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KT 포워드인 박준영은 45경기 평균 20분 9초 동안 8.2점 4.5리바운드(공격 2.0)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원들의 부상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그 결과, 기자단 투표에서 총 111표 중 71표를 획득했다. 200만 원의 상금까지 받았다.

상을 받은 박준영은 “내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한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양준석이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기자단 투표 총 11표 중 77표를 얻었기 때문이다. LG 포인트가드인 양준석은 2024~2025 정규리그 전 경기를 소화했다. 평균 28분 53초 동안 9.6점 5.5어시스트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2023~2024 : 평균 14분 15초 출전, 3.9점 2.2어시스트 1.5리바운드).

200만 원의 상금을 수령한 양준석은 “좋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지만, 조상현 감독님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 형들, 그리고 동료들의 힘이 컸다, 무엇보다 세바라기 팬 분들의 응원이 컸다. 앞으로도 겸손한 태도로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부산 KCC 허웅(185cm, G)에게 돌아갔다. 200만 원의 상금을 수령한 허웅은 “6년 연달아 좋은 상을 받았다. 6년 동안 팬 분들로부터 한결 같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준비 잘해서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의미하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은 LG의 아셈 마레이(202cm, C)에게 돌아갔다. 마레이는 지난 3월 14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극적인 버저비터를 작렬했다. 마레이가 버저비터를 작렬했기에, LG가 ‘3년 연속 4강 PO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리고 LG는 또 하나의 경사를 얻었다. LG 주전 포워드인 정인덕(196cm, F)이 이성구 페어플레이상과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때 코트를 벗어났지만, 각고의 노력을 거쳤다. 그 결과, LG의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총 투표 수 27표 중 19표를 획득.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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