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현(194cm, F)이 승리를 지켜냈다.
KT가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69–65로 꺾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3위에 올랐다. 28승 19패로 2위 LG를 단 1게임 차로 쫓는다.
이날 KT의 5명의 선수가 고르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문정현은 14점 9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에서 활약해 승리에 기여했다. 4쿼터 승부처 상황,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자유투 1구를 더했다. 특히, 문정현은 마지막 수비에서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승리를 지켜냈다.
문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요한 순위 싸움 중에 원정에서 LG를 잡을 수 있어서 기쁘고,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종료 13초 전, KT는 68-65로 쫓겼다. 문정현은 경기 종료 11초를 남겨두고 자유투를 얻었지만, 첫 번째 자유투를 놓쳤다. 하지만 2구에는 성공해 팬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이에 문정현은 “그래도 자유투 둘 중 하나가 들어가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 연습하겠다”라고 반성했다,
앞서 말했듯, 이날 문정현은 14점 9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송영진 KT 감독도 “문정현은 항상 파이팅 넘치고, 궂은일과 승부처 한방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문정현은 “LG 외곽 자원이 많아서 연습부터 슈터를 따라다니는 수비를 준비했다. 감독님 께서 발이 느리다고 약점을 지적하시는데 오늘은 잘 된 것 같다”라고 이날 활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정현은 “아직 기복이 심하다. 프로에 와서 몸 관리에 대해 배웠다. 안 다치게 활약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라며 각오를 밝히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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