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프리뷰] 2승 노리는 LG, 1승 1패 원하는 현대모비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6 1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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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LG는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다. 2주 가까이 상대 팀을 기다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전을 잡았다. 2차전에서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3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정관장을 압도했다. 3전 전승. 휴식할 시간까지 얻었다. 그러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한테 석패했다. 2차전에서 반격을 꿈꾼다. 

# 77.8%

[LG-현대모비스,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주요 기록 비교]
1. 2점슛 성공률 : 50%(23/46)-약 44%(18/41)
2. 3점슛 성공률 : 약 21%(5/24)-약 33%(6/18)
3. 자유투 성공률 : 50%(6/12)-약 71%(10/14)
4. 리바운드 : 34(공격 11)-35(공격 10)
5. 어시스트 : 13-19
6. 턴오버 : 9-18
7. 스틸 : 10-6
8. 블록슛 : 1-1
9. 속공에 의한 득점 : 12-3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21-6

 * 모두 LG가 앞

1쿼터를 지배한 팀은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가 1쿼터를 지배했던 이유는 ‘수비’였다. LG의 공격을 ‘11점’으로 묶었다. 동시에, 22점을 퍼부었다.
LG는 더블 스코어(11-22)로 2쿼터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2쿼터부터 수비 강도를 끌어올렸다. 현대모비스를 수비로 꽁꽁 묶었다. 27-32. 현대모비스와 간격을 확 좁혔다.
LG는 상승세를 놓지 않았다. 유기상(188cm, G)과 정인덕(196cm, F)이 특히 그랬다. 두 선수가 3쿼터에만 3점 3개를 합작. LG는 48-42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LG는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경기 종료 18.5초 전에도 67-64였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공격을 제어했다. 천신만고 끝에 1차전을 잡았다. 약 77.8%의 확률(42/54, KBL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을 얻었다.

# 상승세? 반격?

[LG 주요 선수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기록]
1. 아셈 마레이 : 31분 2초, 27점 13리바운드(공격 5) 3스틸 2어시스트
2. 양준석 : 32분 8초, 8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공격 1) 1스틸
3. 정인덕 : 30분, 8점(3점 : 2/4) 2어시스트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현대모비스 주요 선수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기록]
1. 게이지 프림 : 22분 19초, 20점(1Q : 12점) 5리바운드(공격 2) 2어시스트 1스틸
2. 이우석 : 35분 56초, 13점(3점 : 3/5)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 숀 롱 : 17분 39초, 8점 8리바운드(공격 2)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LG와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팽팽했다. 두 팀이 팽팽했던 이유는 ‘골밑 싸움’과 ‘수비’였다. 두 팀의 골밑 공격과 수비가 대등했기에, 두 팀의 승부는 쉽게 갈라지지 않았다.
두 팀의 2차전 키 포인트 역시 1차전과 비슷하다. 골밑 싸움을 잘 해야 하고, 수비를 잘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집중력이 2차전에 더 높을 수 있다.
조상현 LG 감독과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기본기’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런 이유로, 조상현 LG 감독은 안심하지 못했고,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희망을 얻었다. 두 팀의 기본기 경쟁력이 꽤 팽팽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상현 LG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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