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프리뷰] 현대모비스-정관장, 2차전이 더 중요하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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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정관장이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2024~2025 정규리그 3위(33승 21패)를 차지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선 현대모비스는 1차전을 어렵게 잡았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전을 더 신경 쓰고 있다.

정관장은 2024~2025 정규리그 6위(25승 29패)를 차지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그런 이유로, 2차전을 꼭 잡아야 한다. 

# 피 말리는 혈투

[현대모비스-정관장, 2024~2025 6강 PO 1차전 주요 기록 비교]
1. 점수 : 87-84 (현대모비스 승)
2. 2점슛 성공률 : 50%(22/44)-약 47%(22/47)
3. 3점슛 성공률 : 약 33%(7/21)-약 34%(10/29)
4. 자유투 성공률 : 약 81%(22/27)-약 67%(10/15)
5. 리바운드 : 38(공격 13)-40(공격 14)
6. 어시스트 : 17-9
7. 턴오버 : 7-8
8. 스틸 : 3-4
9. 블록슛 : 5-0
10. 속공에 의한 득점 : 9-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6-7

 * 모두 현대모비스가 앞

현대모비스와 정관장은 시작부터 치고 받았다. 치고 받은 두 팀은 마지막까지 승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1점 내외의 살얼음판 경기를 했기 때문.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승부처 집중력이 정관장보다 살짝 앞섰다. 숀 롱(206cm, F)이 마음 먹고 골밑 공격을 했기 때문. 그래서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57.7초 전 85-84로 앞섰다.
그리고 함지훈(198cm, F)이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잡았다. 박무빈(184cm, G)이 경기 종료 13초 전 마지막 자유투를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그 후 정관장의 마지막 반격을 막았다. 3,800여 명의 홈 팬 앞에서 ‘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

# 2승 원하는 현대모비스 vs 2차전 이겨야 하는 정관장

[현대모비스 주요 선수 6강 PO 1차전 기록]
1. 숀 롱 : 19분 34초, 20점(4Q : 11점) 4리바운드(공격 4) 2어시스트 2블록슛
2. 게이지 프림 : 20분 26초, 19점 7리바운드(공격 2)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3. 함지훈 : 24분 1초, 17점(4Q : 10점) 8리바운드(공격 3)
[정관장 주요 선수 6강 PO 1차전 기록]
1. 조니 오브라이언트 : 23분 39초, 31점(2점 : 9/14, 3점 : 4/9) 5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
2. 디온테 버튼 ; 16분 21초, 18점 4리바운드(공격 1) 1스틸
3. 박지훈 : 32분 55초, 14점 4리바운드(공격 1) 4어시스트 1스틸


앞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와 정관장의 경기력 차이는 크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는 신경을 더 곤두세워야 하고, 정관장은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무엇보다 두 팀의 처지가 상반된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2차전은 더욱 치열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 선수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와 디온테 버튼(192cm, F)의 장점을 더 견제해야 한다. 이들의 득점을 조금 더 줄인다면, 1차전보다 더 쉽게 경기할 수 있다.
정관장은 골밑 수비를 잘해야 한다. 두 외국 선수는 물론, 국내 장신 선수진(이종현-김경원-한승희 등)의 전투력이 더 높아져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정관장은 적지에서 2패를 안아야 한다. 이는 정관장을 절벽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6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열리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김상식 정관장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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