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하네다 골밑을 완벽히 사수한 아이베 에스더 치캄소(185cm, 센터)가 대회 MVP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치캄소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에서 매 경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결승전인 일본 대학선발 전에도 8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치캄소 활약은 대회 내내 이어졌다. 185cm이라는 신장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언더 바스켓에서 착실히 득점을 올리는 기술이 인상적이었다. 하네다는 트랜지션과 속공 그리고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치캄소를 이용한 공격 포메이션을 적절히 섞어 상대 팀을 연거푸 무너트리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게임을 치를 때 마다 치캄소 활약이 분명 적지 않았고, 치캄소는 총 38표 중 29표를 얻으며 대회 MVP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 후 치캄소는 우승 소감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연이어 치캄소는 ”다양한 팀들과 경기를 하면서 적응에 대해 공부가 되었다.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상대했던 선수들에 대해 ”상대가 더블 팀을 준비했다. 힘든 때가 있었다. 어쨌든 상대도 피지컬이 좋았다고 본다. 어렵게 대처했다.“고 전한 후 ”뽑힌 느낌으로 일본에 왔다. 나의 의지도 분명히 있었다. 한국에서 기회가 있다면 통역 등 생활을 잘하게 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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