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김지영의 파울 트러블? 김지영의 승부처 3점!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5 1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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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170cm, G)의 3점이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인천 신한은행은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79-77로 꺾었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퓨쳐스리그에 참가한 한 코칭스태프는 “신한은행의 가용 인원이 적다고 하나, 신한은행은 경험 풍부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대회 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신한은행을 설명했다.

김지영이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베테랑이다. 김지영은 수비와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 김지영이 초반에 힘을 낸다면, 신한은행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그렇지만 신한은행은 하나은행의 패기를 감당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2분 9초 만에 2-5로 밀렸다. 이를 지켜본 아베 마유미 신한은행 코치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김지영을 포함한 신한은행 선수들이 각성해야 했다.

김지영은 텐션을 끌어올렸다. 매치업에게 강하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3분 30초 만에 3번째 파울을 범했다.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벤치로 물러난 김지영은 아베 마유미 코치의 조언을 들었다.

김지영이 파울 트러블에 놓였기에, 신한은행 다른 선수들도 파울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이유로, 신한은행의 수비 강도가 높지 않았다. 그래서 김지영이 길게 쉴 수 없었다. 1쿼터 종료 4분 42초 전 코트로 다시 나섰다.

김지영은 파울 개수를 의식하지 않았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특히, 1쿼터 종료 4분 18초 전에는 돌파에 이은 킥 아웃 패스로 허유정(175cm, G)의 3점을 도왔다. 13-15로 하나은행을 붙잡았고, 하나은행의 타임 아웃 1개를 소진시켰다.

그러나 김지영은 더 큰 위기와 마주했다. 2쿼터 종료 1분 29초 전 4번째 파울을 기록한 것. 이번 대회가 로컬 룰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나(‘파울 아웃’ 혹은 ‘부상’으로 5명을 채우지 못하는 팀은 5반칙 선수를 코트로 투입할 수 있다. 해당 팀은 이때 테크니컬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내줘야 한다), 김지영은 파울 개수를 더 의식해야 했다.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이 휴식 시간을 필요로 했다. 김지영은 마냥 쉴 수 없었다. 코트에 투입된 김지영은 돌파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전투력을 최대한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한때 58-49까지 앞섰다. 그러나 하나은행을 쉽게 따돌리지 못했다. 그때 김지영이 3점과 수비를 해줬다. 덕분에,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4분 23초 전에도 주도권을 유지했다. 점수는 66-65였다.

그리고 김지영은 경기 종료 2분 36초 전 역전 3점포(74-72)를 성공했다. 김지영이 3점을 넣은 후, 신한은행은 주도권을 계속 지켰다. 천신만고 끝에 2승을 거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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