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예전과 달라졌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과 만난다.
삼성은 2021~2022시즌 종료 후 은희석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은희석 감독은 리더십과 조직적인 농구로 연세대를 대학 최강으로 이끌었다. 삼성은 은희석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도자를 새롭게 선임한 삼성은 1라운드에 선전했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이정현(189cm, G)을 제외한 주축 자원들의 부상으로 인해, 삼성은 조금씩 가라앉았다. 2022~2023시즌 또한 최하위(14승 40패)로 마쳤다.
또, 삼성은 2023년 5월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다. 좋은 역량을 지닌 장신 포워드가 이번 FA(자유계약) 시장에서 많았기에, 삼성의 아쉬움은 더 컸다. 그런 이유로, 삼성의 2023~2024시즌 평가도 좋지 않다.
삼성은 아직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 2022~2023시즌보다 더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을 이끌었던 은희석 삼성 감독이 결국 자진사퇴했다. 그리고 세컨드 코치였던 김효범이 감독대행으로 올라섰다. 2024년 첫 10경기를 모두 졌지만, 그후 3승 2패. 상승세다.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은 경기 전 “연습 방식을 바꿨다. 5대5를 많이 한다. 사실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다른 코치들이 ‘그냥 해요’라고 이야기하더라.(웃음) 다만, 선수들이 힘들어해서, 훈련을 짧고 굵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장이 우리와 최근 2경기에서 10개 이상의 3점을 넣었다. 성공률도 약 43%였다. 우리는 정관장의 3점을 잡아야 한다. 노 마크 찬스를 최대한 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구단명이 달라졌고, 선수단 구성도 달라졌다. FA(자유계약)로 풀린 문성곤(195cm, F)과 오세근(200cm, C)이 각각 수원 KT와 서울 SK로 이적했고,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희종은 은퇴했다. 그리고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변준형(185cm, G)은 상무로 입대했다. 주축 자원이 한꺼번에 빠졌다.
정관장은 전력 손실을 어느 정도 메웠다. 정효근(200cm, F)과 최성원(184cm, G)을 FA 시장에서 영입했고, 김상규(198cm, F)과 이종현(203cm, C) 등 장신 자원들도 정관장에 많이 가세했다.
정관장의 초반 기세도 좋았다. 2라운드 중반까지 9승 4패. 그러나 너무 많은 선수들이 다쳤다. 이로 인해, 정관장은 확 내려앉았다. 하지만 2023~2024시즌 삼성전에서 4전 전승. 삼성한테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전 “(박)지훈이와 (최)성원이, (정)효근이와 (이)종현이, 카터가 먼저 나선다. 코번과 (이)정현이의 2대2를 중점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원정 연패 기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한테 말했다”고 말했다.
그 후 “우리가 4번을 이기기는 했지만, 지금의 삼성과 이전의 삼성은 다르다. 삼성 선수들의 투지부터 달라졌다. 움직임 자체가 활발해졌다. 반면, 우리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김상식 정관장 감독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