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 스틸러] 건강하게 돌아온 LG 아셈 마레이, "플레이오프에서는 100%로 돌아오겠다"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1 18: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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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는 100%로 돌아오겠다"


창원 LG가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97-64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3위 LG 시즌 전적은 27승 17패다. 2위 수원 KT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

LG 선수단과 팬들의 걱정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셈 마레이(204cm, C)가 52일 만에 복귀했다. 15분 26초 동안 12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마레이는 경기 후 "좋은 승리였다.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다. 또,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굉장히 기분 좋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다. 한 걸음씩 좋아지고 있다. 2022~2023시즌 범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00%로 돌아오겠다. 그래도, 몸 상태가 굉장히 좋아졌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그동안 나 없이 잘해줬다. 노력 많이 했다는 것을 안다. 지켜보면서도 굉장히 기분 좋았다. 우리가 계속 잘해가기를 바란다. 내가 복귀했지만, 나에 맞춰 바꿀 필요는 없다. 잘하던 농구에 나라는 무기를 더하면 된다. 최대한 팀을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마레이는 조상현 LG 감독 기대보다 몸 상태를 빠르게 올리지 못했다. 병원 진단에 비해 통증도 크게 느껴왔다.

"무릎이 12월 중순부터 계속 좋지 않았다. 휴식을 많이 취하지도 않았다. SK와 경기부터 계속 아팠다. 통증은 계속 커졌다. 생각한 것보다도 더 아팠다. 그럼에도, 구단과 의료진이 잘해줬다. 이제는 괜찮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잘해줬다. 내가 없을 때는 더 많은 슈팅과 트랜지션으로 싸웠다. 내가 복귀하면서 인 앤 아웃을 병행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더 쉬운 슈팅 기회도 만들어 줄 수 있다. 리바운드도 잘 잡아주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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