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은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승현이 활약한 부산 KCC는 캐디 라렌, 이근휘 활약을 더해 이선 알바노, 정호영이 분전한 원주 DB를 접전 끝에 96-87로 이겼다.
이승현은 시작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1쿼터 득점은 2점에 불과했지만, 몸 놀림은 경쾌했다. 이후 이승현은 공격과 수비에서 자신의 힘을 보탰다. 홀로 40분을 뛰어야 하는 라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수에 걸쳐 힘을 쓰면서 승리의 가운데서 활약했다.
경기 후 이승현은 “정말 간절했다. 무엇보다도 모든 선수들 의지가 강했다고 본다. 백투백 일정에 팬들이 너무 많이 오셨다. 어제, 오늘 승리를 팬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승현은 “라렌이 골밑에서 잘 버텨준다. 높이가 좋다. 상대가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공격에서 파생 플레이가 많다. 리바운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플러스 요인이 있다.”고 전했다.
또, 이승현은 “이근휘 슛이 들어가야 우리에게도 스페이싱이 된다. 나에게 찬스가 난다.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한다. 적중률이 가장 좋다. 팀 패턴이 들어가야 한다. 만들어줘야 한다. 전형적인 슈터다. 대화를 많이 하며 호흡을 맞춘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날 이근휘는 3점슛 5개 포함 15점 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성공률은 무려 63%였다. 다음 주제는 새롭게 합류한 캐디 라렌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승현은 “파워 포워드가 외국인 선수에게 맞춰야 한다. 나의 움직임으로 하이 로우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동선이 겹치면 안된다. 어쩌면 늘 해오던 역할이다. 대학 때부터 더블 포스트를 해왔다. 현재 플레이가 별로 색다르지 않다. 라렌과 대화도 많이 한다. 서로를 이해하며 플레이를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현은 “지금까지 부상 이슈가 컸다. 연패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확실히 6강 싸움을 해야 할 때다. 브레이크가 끝난 후 지금 4경기가 중요했다. 복귀군이 기다리고 있다. 유지만 하면 치고 올라 갈 수 있다. 이번 2연승이 시즌 향방에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 화요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까지 이기면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다. 그래서 더 의미있고 중요한 2연승이다. 또, 연패를 탈 때는 기가 죽은 플레이가 많다. 1위 팀을 이기고 나니 자신감이 올라선 것 같다. 벤치 분위기도 다르다.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