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전창진 감독 '정상적인 로테이션 돌릴 것', 송영진 감독 '에릭 공백, 배스 과부하 우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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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 키워드인 매치다.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가 이어진다.

홈 팀인 KCC는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KCC는 2연승과 함께 5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그들이 해내야 할 농구를 해냈다. 오늘 경기에 많은 기대감이 포함된 이유다. 존슨, 최준용을 중심으로 달리는 농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KT는 9승 5패로 2위에 올라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허훈 복귀 이후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3경기를 내리 승리로 장식하며 상승세에 올라탔다.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송영진 감독은 “에릭이 발목을 다쳐 결장한다. 1주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배스에게 부하가 걸릴 것이 걱정된다.”고 전한 후 “존슨 수비가 관건이다. 배스가 장시간을 뛰어야 한다. 두원이에게도 존슨을 맡겨보려 한다. 지난 경기처럼 투입되는 선수들이 잘 해주어야 한다. 또, 웅이와 준용이를 잘 막아야 한다. 웅이는 폭발력이, 준용이는 트랜지션과 경기 조율이 가능하다. 최소화시켜야 한다. 신이 나면 안된다. 1차 수비 목표다. 헬프 디펜스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파생되는 쪽에서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경기 준비에 대해 전해주었다.

연이어 송 감독은 계속되는 하윤기 공백에 대해 “두원이가 두 경기를 잘 해주었다. 그 자리가 아쉬운 부분은 있다. 성곤이를 임시로 4번으로 사용 중이다. 높이도 높이지만, 메꿔야 한다. 에릭이 10분 정도를 해주었는데, 오늘은 안 뛴다. 걱정되는 부분이다.”이라고 전했다.  

또, 송 감독은 “훈이는 될 수 있으면 2쿼터부터 하려고 한다. 느낌상은 1쿼터에 투입해야 할 수 있을 듯 하다. 선발 라인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오전 운동 때 경각심을 좀 심어 주었다. 일데폰소와 (문)정현이에게 마음 가짐에 대한 주문을 했다. 미팅 때도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에서 잘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일데폰소에 대해 “비 시즌 걱정했던 것 보다는 좋다고 본다. 백업은 슈팅력이 있어야 한다. 무리하는 장면도 있지만, 과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수비도 작년보다는 올라섰다. 팀 디펜스 사용할 때는 아직 고민이 된다. 맨투맨 상황에서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정도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아직 수비에서 문제가 있다. 변화를 가져야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KT는 앞선이 좋다. 배스도 좋다. 오늘은 30분 이상 존 디펜스를 사용해야 할 듯 하다. 잘 되야 한다. 볼 핸들러 역할을 하는 두 선수와 배스를 존으로 최소화시켜야 한다. 외곽을 열어주더라도 두 선수 돌파를 막아내야 한다. 초반부터 잘 되어야 한다. 그래야 끝까지 경기를 잘 해낼 수 있다고 본다. 3-2 지역 방어를 사용할 것이다. 맨투맨이 되면 교창이 시간을 잡아서 훈이를 맡겨볼 생각이다. 체력 안배를 해야 한다.”는 경기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연이어 전 감독은 “배스가 40분을 다 뛰더라도 우리는 같은 방법으로 간다. 정상적인 로테이션 속에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 감독은 “공격에서 존슨이 볼 핸드를 자주할 것이다.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야 한다. 정체되어 있으면 안된다. 계속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플렉스와 모션 오펜스를 사용했다. 잘 되었다고 본다. 작은 움직임 속에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스몰 라인업으로 나오면 미스 매치를 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아직 홈 경기 승률을 논할 때는 아닌 듯 하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3경기가 이어져있다. 향후 그림이 좀 그려질 것 같다.”고 전한 후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연습과 같은 경기를 해야 한다. 몸 상태가 아직 정상이 아니다. 체력 안배를 고려해야 한다. 승현이까지 포함이 되면 로테이션이 원활해질 것이다. 승현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걸 안다. 묵직한 친구다.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꼭 살아나야 할 선수다. 정체성을 잃을 정도로 컨디션이 난조다. 기다려주려 하고 있다.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름부터 준비 과정이 좋았다. 앞서 체력 소모가 많았다. 조절을 했어야 했다.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자신감을 잃은 현재다. 슈팅 밸런스를 잃어 버린 상황이다. 그야말로 슬럼프다. 팀 사정상 쉬어줄 수 없다. 스스로도 빠질 수 없다. 계속 컨디션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절대적으로 살아날 것을 믿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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