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순위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KCC와 유종의 미가 필요한 정관장이 경기를 갖는다.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가 이어진다.
홈 팀인 KCC는 27승 24패로 5위에 올라있다. 4위 서울 SK에 2.5경기 뒤져있다.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SK가 두 경기를 패하면 순위를 바꿀 수도 있다. 31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SK와 일전이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두 경기는 LG와 삼성에게 패했다. 순위 싸움에 크게 집중하지 않는 모양새다. 송교창, 최준용, 허웅이 지난 경기에 결장했다. 오늘도 나서지 않는다. 선수단 컨디션을 만드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은 17승 34패로 9위에 올라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8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승리보다는 유종의 미를 위한 과정이라는 부분에 더 큰 의미를 둘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김상식 감독은 “아반도가 경기를 뛰고 싶어 한다. 선발로 내보낸다. 벤치에 있던 선수들을 많이 기용해볼 생각이다.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준원이가 빠진다. 승빈이를 데리고 왔다."고 전한 후 "이제 3경기가 남았다. 느낌이 남다르다. 시즌 초반만 해도 느낌이 좋긴 했다. 구상했던 것들이 현실로 이어졌다. 최적화되었다. 스펠맨 복귀 시점부터 착오가 생겼다. 이후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되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다.”라고 생겼다.
또, 김 감독은 "어쨌든 소득도 분명했다. 우리 팀에는 식스맨급 선수들이 많다.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면서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다. 분명히 성장이 있었다. 내년에도 계속해야 한다. 나 역시 느낀 것이 많다. 많은 공부가 되었던 시즌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변화를 키워드로 내년 시즌을 짜볼 생각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 할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주전들 체력 소모가 심하다. 오늘은 식스맨들 출전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근휘가 잘해주었으면 한다. 또, 신인인 주영이가 운동을 열심히 한다. 오늘 기회를 부여하려 한다. 좋은 모습을 남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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