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ATCH] ‘27P 14R 11A 트리플더블’ 진화한 워니, “팀원들을 믿고 플레이할 것”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1 1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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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198cm, C)는 건재했다.

서울 SK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OPEN MATCH DAY에서 서울 삼성을 80-70으로 꺾었다. OPEN MATCH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다.

이날 워니는 27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능력까지 탑재한 워니는 막을 수 없는 존재였다. 워니는 1쿼터에 자신의 득점보다 팀원들의 기회를 살렸다. 그 결과 2득점 그쳤지만,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SK는 전반을 1점 차로 밀린 채 마쳤다. 팀이 위기에 처하자, 워니가 득점 감각을 발휘했다. 삼성의 페인트존을 완벽히 장악했고, 풋백 등으로 연속 득점을 더했다. 속공 참여도 여전히 활발했다. 3점슛을 모두 놓친 건 아쉬웠지만, 워니를 제어할 수 없었다.

워니는 경기 후 “다시 팬들 앞에서 경기해서 기쁘다. 팀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기에,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주시면 좀 더 좋은 경기력 보여줄 것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말했듯, 워니는 27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에 “상대도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팀원들을 믿고 패스를 많이 할 생각이다”라고 활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SK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의 메인 핸들러 김선형을 떠나보냈고, 새로 김낙현과 톨렌티노가 합류했다. 팀의 색깔도 달라질 터.

워니는 “달리는 농구의 기본 틀은 안 변한다. 다만 부상 선수들이 있고, 김낙현과 톨렌티노의 외곽 슈팅 능력이 도움 될 것이다. 새로운 팀 컬러를 더하면 멋있는 팀이 될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워니는 “지난 7년 동안 수많은 선수와 매치업하면서 많은 견제를 당했지만, 즐기면서 경쟁하고 있다. 다만 나는 개인보다는 팀에 집중하고 경기에 임한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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