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그가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211cm, F)와 함께 프렌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13~2014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야니스를 품었다. 데뷔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야니스를 꾸준히 성장했고 2년 차부터 주전을 소화했다. 4년 차에는 평균 22.9점 8.8리바운드 5.4어시스트, 1.9블록슛, 1.6스틸을 기록하며 올스타와 MIP에도 선정됐다.
야니스의 성장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특히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 아래에서 야니스는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그 결과, 2018~2019시즌부터는 MVP 레벨에 올라갔고 2020~2021시즌에는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 야니스와 함께한 밀워키는 동부의 강호로 떠올랐다. ‘
밀워키에는 야니스 아데토쿰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야니스의 형, 타나시스 아테토쿰보(201cm, F)도 밀워키에 소속되어 있다. 그는 밀워키에서 5시즌간 평균 2.4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34경기에 나와 평균 4분을 소화했다.
눈에 띄지 않는 활약이다. 그럼에도 타나시스는 지난 몇 년간 밀워키의 벤치를 지켰다. 그 이유는 ’동생‘ 야니스의 활약 때문이다.
최근 NBA에서 활약했던 제프 티그는 두 선수에 대해 말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타나시스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그에 대해 몰랐을 때는 그랬다. 그러나 그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보이지 않는 경기장 밖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야니스를 격려한다. 그 외의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과거 밀워키가 파이널에 올라갔을 때 0-2로 끌려갔다. 당시 타나시스가 코로나 19에 감염됐었다. 그러면서 팀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하지만 3차전부터 타나시스가 돌아왔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경기력을 찾았다. 타나시스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승 시즌을 돌아봤다.
실제로 타나시스는 경기장 안에서는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5시즌간 밀워키에서 활약했고 차기 시즌에도 밀워키 유니폼을 입는다. 그 이유는 경기장 밖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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