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이슬이 시즌 최다 득점과 3점슛 기록을 갈아치우며 2연승을 견인했다.
강이슬은 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36분 08초를 뛰면서 3점슛 6개 포함 28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강이슬이 활약한 KB스타즈는 나카다 모에(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송윤하(12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70-61로 이겼다.
스타팅으로 나선 강이슬은 1쿼터부터 쾌조의 슛 감각을 자랑했다. 3점슛 세 개를 던져 두 개를 성공시켰다. 활약의 서막이었다. 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쿼터도 다르지 않았다. 1쿼터와 같은 8점(3점슛 두 개)에 더해 리바운드를 무려 6개를 잡아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이었다.
후반전에도 활약을 더했다. 3쿼터에는 10점을 몰아쳤다. KB스타즈가 달아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4쿼터에는 2점에 그쳤다. 공격 전방에 나설 일이 없었다.
경기 후 만난 강이슬은 “BNK가 체력이 없어 보였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였다. 공동 4위가 필요했다. 염윤아 언니 부상도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강이슬은 “컨디션이 베스트는 아니다. 스스로 주문을 건다. 어제부터 이기자고 되새겼다. 체면이 통한 것 같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오늘 손 감각이 좋기는 했던 것 같다. 공격 때 안혜지가 수비를 했다. 적극적으로 했다. 최근 경기에서 리바운드가 적었다.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 책임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강이슬은 4쿼터 중반 경험했던 BNK 추격 상황에 대해 ”수비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계속 세트 오펜스를 하게 되었다. 수비에 집중을 하자고 했다. 내가 수비를 많이 놓쳤다. 사과를 했다. 또, (박정숙)선생님이 오셔서 잘하고 싶기도 했다. 이런 이벤트를 마련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KB스타즈는 1980년대 국민은행에서 뛰었던 레전드 선수들을 초청, 레트로 데이를 개최했다. 강이슬 삼천포여고 시절 은사인 박정숙 전 선수도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강이슬은 ”5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하나은행이다. 6라운드 초반에 결과를 내야 한다. 앞으로 2~3경기가 중요하다. 경기력이 좋다. 잘 유지해서 승리로 이어가야 한다. 염윤아 언니 공백을 메꾸려 한다.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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