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몽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97-49로 이겼다. 대회 첫 2경기를 모두 이겼다.
KB는 몽골 진영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몽골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또, 유기적인 공격으로 몽골 진영에서 점수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5-0으로 앞섰다.
이윤미(172cm, F)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3점포를 가동했다. KB는 10-0으로 더 크게 앞섰다. 또, 몽골의 전반전 타임 아웃 1개를 소진시켰다.
KB의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수비부터 차근차근 했다. 오정현 KB 코치도 “자세 낮춰”라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고취시켰다.
KB는 1쿼터 종료 5분 11초 전 19-2로 달아났다. 이채은(172cm, F)과 노혜경(179cm, F)을 동시에 투입했다. 선수들이 교체됐지만, KB의 수비는 탄탄했다. 협력수비와 함정수비로 몽골을 옥죄었다.
수비력을 유지한 KB는 27-9로 2쿼터를 시작했다. 수비 이후 공격 전환 속도가 더 빨라졌다. 간단히 말해, KB는 속공을 1쿼터보다 더 잘했다. 빠르게 득점한 KB는 2쿼터 시작 1분 49초 만에 34-11로 달아났다.
이채은이 타박상으로 물러났으나, 고현지(181cm, F)가 3점을 성공했다. 양지수(172cm, F)의 속공까지 나왔다. 호재들을 합친 KB는 2쿼터 종료 4분 57초 전 30점 차(42-12)로 달아났다.
승패는 이미 정해진 듯했다. KB 선수들도 결과를 생각하지 않았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실전에서 해야 할 것들을 신경 썼다. 또, 아웃렛 패스와 볼 없는 움직임 등으로 속공 득점을 계속 만들었다.
어느 선수든 몽골 진영을 파고 들었고, 어느 선수든 몽골 림 근처에서 슈팅했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최상에 달한 것 같았다. 그런 자신감을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대회 두 번째 승리를 손쉽게 이뤘다.
오정현 KB 코치는 경기 종료 후 “상대가 약하기는 했지만, 우리는 경기 전에 선수들한테 ‘마음’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좋은 마음가짐을 보여줬고, 팀 전체가 경기를 수월하게 치를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잘 치러야 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만난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다음 경기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라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주문했던 점을 덧붙였다.
계속해 “선수들에게 공격을 따로 주문하지 않는다. 대신, ‘수비가 되면, 공격이 풀린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2경기 연속으로 97점을 넣었던 것 같다”라며 고득점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