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화려했던 삼각편대' 삼성생명, KB스타즈에 낙승... 2위 '추격' 이어가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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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이해란, 배혜윤, 키아나 스미스 활약에 힘입어 나카타 모에, 강이슬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에 75-52으로 넘어섰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12승 7패를 기록하며 2위 아산 우리은행에 다시 0.5게임 차로 다가섰다. KB스타즈는 3연패와 함께 13패(6승)째를 기록하며 부천 하나은행에 반 게임을 앞선 5위를 유지했다.

1쿼터, 삼성생명 18-7 KB스타즈 : 효과적인 공격 분산, 벗어나지 못한 ‘슛 난조’

KB스타즈는 허예은, 이채은, 강이슬, 나카다 모에, 송윤하가 스타팅으로 나섰고, 삼성생명은 조수아,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 강유림, 배혜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이 앞섰다. 효과적인 공격 분배에 더해진 집중력 높은 대인 방어를 묶어 10-2, 8점을 앞서며 경기를 시작했다. KB스타즈는 슛 난조와 보이지 않는 수비 미스가 더해지며 초반 리드를 허용했다. 3분이 지날 때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삼성생명이 계속 달아났다. 침착함과 조직력이 결합된 효율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수비에서 완성도를 놓치지 않았다. 3분 여를 남겨두고 16-2, 14점을 앞섰다. KB스타즈는 공수에 걸쳐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이후 KB스타즈가 추격했다. 수비에서 집중력이 달라지며 실점을 2점으로 막아냈고, 5점을 만들어내며 7-18로 좁혀갔다.

2쿼터, 삼성생명 41-23 KB스타즈 : 계속되는 상승세, 바뀌지 않은 흐름

크로스 게임으로 초반을 지나쳤다. KB스타즈는 모에가 연속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삼성생명은 이해란 점수를 추가했다. 삼성생명이 계속 10점+ 리드를 이어갔다. 3분이 지나면서 삼성생명이 한 발짝 달아났고, 작전타임을 지나친 KB스타즈가 따라붙었다. 삼성생명 우세는 변함이 없었다. 5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중반을 넘어서도 흐름은 다르지 않았다. 잔잔한 느낌 속에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삼성생명이 계속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삼성생명이 리드 폭을 넓혀갔다. 이해란 돌파에 더해진 최예슬 속공으로 41-22, 19점을 앞섰다. KB스타즈는 집중력과 투지가 아쉬운 종반이었다. 삼성생명이 18점을 앞섰다.  

3쿼터, 삼성생명 57-42 KB스타즈 : 도전과 응전, 좁혀지지 않은 점수차

KB스타즈가 성공적인 드롭 전에 더해진 이채은 3점과 송윤하 점퍼로 28-41, 13점차로 좁혀갔다.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가져갔고, 조수아 돌파와 미츠키 3점으로 46-28로 달아났다. KB스타즈는 다시 공격이 멈춰서며 추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

추격에 성공했다. 실점을 차단한 후 허예은, 염윤아, 강이슬 연속 득점으로 34-49로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이 스미스를 앞세워 다시 달아났다. 탑에서 연거푸 점수를 만드는 스미스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54-38, 16점을 앞선 삼성생명이었다.

다시 한 차례 추격전과 응전이 존재했다. 대세는 바뀌지 않았다. 삼성생명이 15점을 앞섰다.

4쿼터, 삼성생명 75-52 KB스타즈 : 2연승 성공하는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이해란 점퍼에 더해진 스미스 3점이 터졌다. 62-42, 무려 20점을 앞서는 장면이었다. 사실상 승기가 삼성생명으로 기운 장면이었다. 이후 양 팀은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대세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빠르게 가비지 타임이 적용되었다. 삼성생명이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은 보너스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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