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인이 팀을 떠나는 브룩스에 대해 말했다.
2017~2018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딜런 브룩스(201cm, G-F)는 지난 6시즌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었다. 데뷔 시즌부터 82경기를 출전했다. 그중 74경기를 선발 출장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낙점받았다. 성적도 평균 11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했다.
비록 2년 차 시즌에는 부상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됐다. 당시 ‘리빌딩’ 중이었던 멤피스는 브룩스와 함께 빠르게 리빌딩의 초석을 닦았다. 그리고 2020~2021시즌부터 3시즌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히지만 이번 시즌 브룩스는 매우 부진했다. 정규시즌에는 73경기를 출장했다. 활동량과 운동신경으로 팀 수비에는 도움이 됐다. 문제는 공격이었다. 평균 득점은 14.3점이었지만. 3점슛 성공률은 32%였고 야투 성공률은 39%에 불과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브룩스의 부진은 계속됐다. 평균 10.5점 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31%, 3점슛 성공률 23%를 기록했다.
브룩스는 다가오는 시즌 FA 신분이 되지만, 멤피스 구단은 이미 브룩스와 함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팀 동료 데스먼드 베인(196cm, G)가 입을 열었다.
베인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 모두는 브룩스를 사랑한다. 브룩스는 항상 연습장에 누구보다 일찍 온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며 가장 늦게 퇴근한다. 그거 어떤 사람이고 경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다 안다. 그의 노력은 누구나 볼 수 있다”라며 브룩스에 대해 말했다.
이어, “하지만 팀을 옮기는 것은 비즈니스이다. 이러한 일들은 일어날 수 있다. 그가 어느 팀에 갈지는 모르지만, 어느 팀에 있던지 그를 응원할 것이다. 다만 그가 서부 컨퍼런스에는 없으면 좋겠다. 상대 팀으로 자주 만나기는 싫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멤피스는 이번 시즌 서부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를 만나 2대4로 패했다. 브룩스는 떠나지만,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다른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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