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침체된 정관장 vs 100% 아닌 한국가스공사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5 13: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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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정관장은 7연패에 놓였다. 최하위인 서울 삼성에도 덜미를 잡혔다. 좋지 않은 분위기를 어떻게든 탈피해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도 3연패. 게다가 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부상으로 잃었다. 100%가 아니다. 그러나 A매치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를 잡아야 한다.

# 화력 차이

[한국가스공사-정관장,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한국가스공사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1%(15/37)-약 38%(13/34)
2. 3점슛 성공률 : 약 48%(14/29)-약 41%(12/29)
3. 자유투 성공률 : 100%(9/9)-약 62%(8/13)
4. 리바운드 : 41(공격 16)-32(공격 12)
5. 어시스트 : 15-14
6. 턴오버 : 12-11
7. 스틸 : 7-9
8. 블록슛 : 1-5
9. 속공에 의한 득점 : 6-4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3-14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를 매끄럽게 시작하지 못했다. 배병준(189cm, G)에게 1쿼터에만 12점을 내줬기 때문.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1쿼터에 8점을 퍼부었음에도, 한국가스공사는 14-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에 분위기를 바꿨다. 니콜슨이 득점력을 계속 보여줬고, SJ 벨란겔(177cm, G)도 지원 사격했기 때문. 두 선수의 화력이 한국가스공사와 정관장의 차이를 만들었고, 한국가스공사는 41-3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니콜슨이 3쿼터에도 9점을 기록했고, 김낙현(184cm, G)까지 3쿼터에 폭발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는 67-4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 정관장의 공세를 받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잘 넘겼다. 81-70으로 손쉽게 이겼다.

# 연패 팀 간의 대결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2.10.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2-84 (패)
2. 2024.02.11. vs 수원 KT (안양실내체육관) : 77-90 (패)
3. 2024.02.13.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60-73 (패)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2.08. vs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실내체육관) : 79-91 (패)
2. 2024.02.10. vs 창원 LG (대구실내체육관) : 80-87 (패)
3. 2024.02.12. vs 부산 KCC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2-81 (패)


정관장은 외국 선수 2명(로버트 카터 주니어-자밀 윌슨)으로 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어느 정도의 틀을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은 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삼성전에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도 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정관장과는 조금 다르다. 최근 3번의 경기 모두 강팀들을 만났고, 어느 정도 선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앤드류 니콜슨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두 팀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반등’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상대로 투지를 불태울 수 있다. 그래서 양 팀은 더더욱 ‘에너지’에 신경을 쓸 수 있다. ‘기선 제압’부터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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