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배스, 정성우 50점 합작' KT, 난타전 끝에 현대모비스 제압... 6연승 질주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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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6연승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14일 수원소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4 정관장프로농구에서 패리스 배스(32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성우(18점 8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게이지 프림(36점 10리바운드), 이우석(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103-9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T는 6연승과 함께 28승 13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연승이 멈춰섰고, 19패(23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6위에 머물렀다.

1쿼터, KT 30-25 현대모비스 : 난타전 ‘예고편’

난타전 속에 KT가 30-25로 5점을 앞섰다. KT는 배스와 정성우가 공격을 이끌었다. 정성우는 11점을 몰아쳤다. 배스가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정성우는 돌파와 점퍼 등으로 8점을 3점슛을 더해 두 자리 수 득점을 완성했다. 배스는 5개를 시도한 2점을 모두 성공시켰다. 문성곤(5점)과 이두원(4점)이 지원한 KT가 30점 고지를 밟았다.

현대모비스는 프림과 박무빈이 공격 선봉에 나섰다. 프림이 11점(2점슛 4개/7개, 자유투 3개/5개)을 집중시켰고, 박무빈은 7점을 지원했다. 3점이 포함된 득점이었다. 25점을 집중시켰다.

2쿼터, KT 56-48 현대모비스 : 도전과 도전, 막아낸 KT

KT가 먼저 문정현, 배스 연속 득점으로 35-27, 8점차로 달아났다. 이후 KT가 계속 공수에서 앞선 모습으로 40-29, 11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공수가 말을 듣지 않으며 두 자리 수 리드를 허용했다.

4분이 지나면서 현대모비스가 힘을 냈다. 알루마 자유투와 장재석 득점이 나온후 수비를 잠그며 실점을 차단해 33-41로 좁혀갔다. 이후 한 골씩 주고 받았다. KT가 계속 7~9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3분 전, KT가 문정현 3점포로 53-41, 다시 두 자리 수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모비스가 바로 따라붙었다. 프림 연속 5점으로 46-53, 7점차로 좁혀갔다. 이후는 난전이었고, 에릭이 쿼터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KT가 8점을 앞섰다.  

3쿼터, KT 84-79 현대모비스 : 계속되는 ‘난타전’

현대모비스가 경기 재개 후 터진 프림 골밑슛에 이은 이우석, 함지훈 연속 3점포로 57-56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KT는 급히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약속된 플레이를 강조했다.

이후 양 팀은 난타전을 이어갔다. KT는 3점으로, 현대모비스는 인사이드 득점으로 접전을 이어갔다. KT가 정성우 연속 3점포에 더해진 한희원 3점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연속 득점으로 득점 흐름을 이어갔다.

KT가 근소하게 앞섰다. 4분 여를 남겨두고 터진 정성우 3점과 자유투로 70-66, 4점을 앞섰다. 다시 현대모비스가 견고한 수비에 더해진 이우석 3점과 프림 인사이드 득점으로 71-73으로 좁혀갔다. KT는 공격이 주춤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KT가 다시 힘을 냈다. 배스가 공격 선봉에서 섰다. 자유투 등으로 6점을 집중시켰다. 마무리는 문정현이 맡았다. 3점을 터트렸다. 현대모비스는 신민석 3점이 터졌지만, 배스 마크 실패로 인해 5점차 리드를 내주었다.

4쿼터, KT 103-99 현대모비스 : 물고 물리는 접전, 6연승 성공하는 KT

현대모비스가 프림 슬램 덩크로 한 발짝 좁혀갔다. KT는 급히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분위기를 추스렀다. 함지훈 3점이 터졌다. 84-84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KT는 2분에 다다를 때 배스 골밑슛으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배스 활약이 이어지며 90-87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 공격이 주춤했고, KT는 배스를 앞세워 달아났다. 4분이 지날 때 74-67, 7점을 앞서는 KT였다.

5분에 다다를 때 현대모비스가 신민석 연속 3점포로 93-96으로 좁혀갔다. 현대모비스가 프림 자유투로 한 발짝 더 따라붙었다. KT는 잠시 공격이 멈춰서며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문정현 3점이 터졌다. 4점차로 달아나는 KT였다. 현대모비스는 24초 턴오버.

남은 시간은 1분 31초, KT가 승리를 만들 수 있는 공격권을 거머쥐었다. 패스가 자신이 실패한 점퍼를 풋백으로 연결했다. 점수는 6점차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남은 시간은 1분 11초였다.

현대모비스가 빠르게 점수를 만들었고, KT는 실패했다. 다시 추가점 기회를 잡은 현대모비스. 좋은 패스 흐름 속에 이우석 오픈 3점 찬스가 나왔다. 실패했다. 리바운드는 KT가 잡았다. 그걸로 끝이었다. KT가 6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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