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지난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와 맞섰다. 홈 26번째 경기를 치렀다.
KCC와 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부산 BNK 농구단의 코칭스태프. 박정은 BNK 감독을 위시해, BNK 코칭스태프는 남매 구단인 KCC를 응원했다.
KCC와 BNK는 2023~2024시즌과 2024~2025시즌에 역사를 썼다. KCC는 2023~2024시즌에 부산 연고지 이전 후 첫 우승을, BNK는 2024~2025시즌에 창단 첫 우승을 해냈다. 특히, 부산 연고지 팀 중 최초로 부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박정은 BNK 감독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렇지만 “지난 1주일 동안 서울에 있는 분들한테 인사를 드렸다. 오늘(2일) 부산으로 막 내려왔고,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부산에서도 감사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며 KCC와의 의리를 생각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BNK는 2024~2025 우승 팀이다. 그러나 KCC는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에도 나서지 못한다. 박정은 BNK 감독은 “전창진 감독님께서 지난 시즌에 우리 팀한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나도 전창진 감독님과 KCC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 (우승의) 좋은 기운을 넣어드리고 싶다”며 전창진 KCC 감독과 KCC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박정은 BNK 감독은 간단한 인터뷰 후 KCC와 소노의 경기를 지켜봤다. KCC는 박정은 BNK 감독의 좋은 기운을 받은 듯했다. 98-85. 안방에서 오랜만에 이겼다. 2025년 1월 26일 원주 DB전96-87) 이후, 66일 만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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