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알토란 활약' 박준영, '브릿지 역할? 그냥 할 줄 아는 것 일 뿐'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2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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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이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에 3연승을 선물했다.

박준영은 31일 수원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박준영이 활약한 KT는 레이션 해먼즈(23점 9리바운드), 허훈(16점 6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소노에게 78-73, 짜릿한 5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결과로 19승 15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28분 39초를 뛴 박준영은 쿼터마다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고, 4번 포지션이 해내야 할 브릿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결과로 어시스트 4개를 기록했고, 양 팀 최다인 공격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후반전 박준영은 주로 레이션 해먼즈와 경기에 나섰다. 스페이싱에서 장점을 제공했고, 소노 인사이드 공략에 수월함을 제공하며 흐름을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박준영은 “3연승을 해서 너무 좋다.”고 전한 후 “초반에는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본다. 후반전에는 집중력이 올라섰다. 그래서 따라잡고 역전을 해냈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준영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몸 싸움이 다부지고 기세가 좋았다. 지고 싶지 않았다. 준비를 하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준영은 “위축이 어울리는 년차는 아니다. 내가 존재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내가 내 플레이에 책임만 지면 된다.”고 말한 후 “브릿지 역할은 자신이 있다. 원래 잘하던 플레이다. 우리와 상대 선수들 특징을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패스와 슛을 유연하게 선택한다. 현대모비스 함지훈 형 플레이를 따라하려 한다. 경기를 자주 본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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