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메랄코 볼츠 코치가 바라본 KCC "very skill team"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2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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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랄코 볼츠의 네나드 부시니치 코치가 KCC를 "기술력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부산 KCC는 1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EASL B조 예선 메랄코 볼츠와의 경기에서 72-68로 승리했다.

 

메랄코는 4쿼터 초반 5분 동안 KCC를 무득점으로 묶는 등 한때 66-5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허웅에게만 3점포 네 방과 속공을 두들겨 맞았다. 경기 막판엔 버튼에게 자유투 3구까지 내주면서 4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를 마친 부시니치 코치는 "조별리그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터프한 경기가 됐다. 전반적으로 우리 팀원들이 잘했지만, 마지막 찬스를 넘겨준 건 아쉽다. 나머지 두 경기에선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총평했다. 

 

메랄코 선수단은 비자 이슈로 전날(17일) 밤에야 한국에 도착하기도. 이에 부시니치 코치는 "분명한 건 (비자 문제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거다. 상대도 원정 경기를 다닌다. 변명거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4쿼터 막판 허웅의 경기력에 관해선 "수비에서 트랜지션을 빠르게 해야 했는데, 슛 찬스를 준 건 우리의 미스다. 슛을 만든 허웅도 잘했다"라고 돌아봤다. 

 

KCC 전력에 관한 질문엔 "very skill team"이라며 "기술력이 좋은 팀이다. 최준용, 이승현, 허웅 등 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를 익히 알고 있다. 디온테 버튼의 폭발력도 알고 있었다. 스타 선수가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부시니치 코치는 "상대가 잘하기도 했지만, 우리가 집중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야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힘줬다. 

 

사진 제공 = 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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