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연승 원하는 KCC vs 연패 탈출 원하는 소노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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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와 고양 소노가 다섯 번째 맞대결을 한다.

KCC는 최근 7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나쁘지 않다. 다만, 최근 4경기로 범위를 압축할 때, ‘패승패승’ 패턴. 들쭉날쭉했다. 이번에는 그런 패턴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소노는 6연패에 빠졌다. 최하위인 서울 삼성한테도 두 자리 점수 차로 졌다.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 않다. 그리고 중상위권에 있는 KCC를 상대한다.

# 3연패 탈출

[KCC-소노,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2%(16/38)-약 51%(20/39)
2. 3점슛 성공률 : 40%(10/25)-약 28%(8/29)
3. 자유투 성공률 : 약 81%(21/26)-약 83%(10/21)
4. 리바운드 : 41(공격 9)-27(공격 5)
5. 어시스트 : 20-17
6. 턴오버 : 13-9
7. 스틸 : 5-9
8. 블록슛 : 1-4
9. 속공에 의한 득점 : 9-5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4-20


KCC는 경기 초반 소노를 압도하지 못했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와 이정현(187cm, G)으로 이뤄진 소노의 원투펀치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부상에서 돌아온 전준범(195cm, F)이 자기 몫을 해줬다. 2쿼터 종료 32초 전 3점 성공. 끌려다녔던 KCC는 37-37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허웅(185cm, G)과 최준용(200cm, F), 알리제 존슨(201cm, F)이 3쿼터에 동시 출격했다. 특히, 허웅과 최준용의 힘이 컸다. 허웅은 득점으로, 최준용은 리바운드와 빠른 공격 전개로 힘을 보탰기 때문.
물론, KCC는 위기를 겪었다. 이정현을 막지 못해서였다. 그렇지만 허웅이 경기 종료 1분 1초 전 쐐기 3점 작렬. KCC를 83-74로 이기게 했다. 덕분에, KCC는 4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 연승 도전? 연패 탈출?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2.08. vs 창원 LG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0-69 (승)
2. 2024.02.10.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77-94 (패)
3. 2024.02.12.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1-72 (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2.05. vs 수원 KT (고양 소노 아레나) : 89-92 (패)
2. 2024.02.09. vs 서울 삼성 (고양 소노 아레나) : 89-99 (패)
3. 2024.02.11.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4-89 (패)


KCC는 최준용 없이 최근 4경기를 치렀다. 이로 인해, 허웅과 송교창(199cm, F), 이승현(197cm, F) 등 주축 자원들의 피로도가 커졌다. 전창진 KCC 감독은 “식스맨들을 믿어야 한다”고 했지만, 식스맨들이 빠르게 반등하기 어렵다.
소노는 KCC보다 더 어렵다. 전성현(188cm, F)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 이정현과 오누아쿠가 많은 걸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김민욱(205cm, C)의 경기력이 급상승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또, KCC가 소노보다 전력에서 앞선다. 높이와 스피드 모두 그렇다. 2023~2024시즌 상대 전적 3승 1패. 다만, KCC는 수비에 기복을 안고 있고, 소노는 ‘슈팅’이라는 무기로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은 서로를 껄끄럽게 여길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승기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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