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라운드 리뷰] 허훈 돌아온 KT, 이번에도 꾸준했던 성적 ‘5승 4패’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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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라운드에도 꾸준했다.

KT는 1라운드를 5승 4패의 성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2라운드 또한 5승 4패로 마쳤다. 부상자가 속출, 온전한 전력을 유지하지 못했음에도 벤치 자원의 활약으로 버텨냈다.

KT는 3라운드 또한 5승 4패로 마쳤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이스마엘 로메로(204cm, C)가 팀에 합류했고, 부상자들이 차례차례 돌아왔다. 게다가 신인 선수가 뜻밖에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에 기여하기도 했다. 100%의 전력은 아니었으나, 2라운드보단 여유로웠던 3라운드의 KT였다.

# 돌아온 허훈

KT는 3라운드 시작을 패배로 시작했지만, 바로 3연승을 달렸다. 3연승 과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주 DB, 울산 현대모비스를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만들었다.

이어진 창원 LG와의 경기에서도 접전 승부 끝 2점 차로 패배했으나, 경기력이 결코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천군만마가 복귀했다.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던 허훈(180cm, G)이 복귀하면서 KT는 대승을 거뒀다. 허훈의 복귀 효과를 누리면서 안양 정관장까지 가볍게 격파했다.

하지만, 3라운드 막판 서울 SK와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연이어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허훈이 아직 온전치 못한 컨디션을 보였고, 삼성과의 경기에선 팀을 지탱하던 레이션 해먼즈(201cm, F)도 팀을 이탈했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아시아쿼터 조엘 카굴랑안(174cm, G)이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져 좋은 활약상을 남긴 것이 위안 요소였다.

# 새 얼굴들의 활약

KT는 3라운드 새로운 얼굴들이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먼저 팀에 새롭게 합류한 로메로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로메로는 3라운드 9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10분 정도를 소화하면서 6.9점 5리바운드라는 기록을 남겼다. 3라운드 마지막 삼성과의 경기에선 해먼즈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15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신인 박성재도 특급 신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공헌했다. 정확한 슈팅 능력, 집요한 수비 능력 등을 보여주면서 허훈의 빈자리를 채웠다.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깜짝 활약을 보여주어 10점을 기록,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진 카굴랑안도 심상치 않은 활약을 보였다. 22분 12초를 뛰면서 7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다. 비교적 작은 신장이었음에도 빠른 몸놀림, 탄탄한 몸으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활약상을 남겼다.

[수원 KT, 3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02.2 (8위)
2. DEFRTG : 101.1 (3위)
3. NETRTG : 1.1 (5위)
4. TS(%) : 51.7% (7위)
5. AST(%) : 60.6% (7위)
6. AST/TO : 1.5 (8위)
7. ORB(%) : 30.4 (4위)
8. DRB(%) : 73.1 (5위)
9. PACE : 70.8 (7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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