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키워드는 연패' 터닝 포인트를 만들 팀은 어디?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6:00:27
  • -
  • +
  • 인쇄

서울 SK가 홈에서 부산 KCC를 만난다.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6 LG전자프로농구 2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KCC와 갖는다.

SK는 현재 4승 7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KCC는 6승 4패로 5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은 지난 경기에서 나란히 패했다.

1라운드 맞대결 결과는 KCC의 75-67 승리였다. KCC는 숀 롱(28점)과 허웅(23점)이 51점을 합작했고, 송교창(11점)과 장재석(8점)이 지원 사격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SK는 자밀 워니가 20점을, 김형빈이 13점, 김낙현이 12점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다른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패배를 맛봐야 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KCC가 40-24로 앞섰다.

[1차전 주요 기록 – SK 앞]
2점슛 성공률 : 47%(18/38) - 43%(20/46)
3점슛 성공률 : 31%(8/26) - 47%(8/17)
리바운드 : 24 - 40
어시스트 : 19 - 16
스틸 : 4 – 4
디플렉션 : 11 - 2
스크린 어시스트 : 2 - 1
블록슛 : 3 - 4
턴오버 : 7 - 7
속공에 의한 득점 : 7 - 3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0 - 8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 : 10 - 16
벤치 득점 : 27 – 2


SK는 3점슛과 리바운드에서 뒤지면서 경기를 내줬다. 상대 주포인 허웅을 마크하는데 실패하며, 3점슛 6개를 허용하고 말았다. 또, 31%라는 아쉬운 성공률로 인해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밴치 득점과 디플렉션에서 좋은 생산성을 보여주고도 1쿼터 허용했던 5점차 열세를 끝내 뒤집지 못한 채 패배를 맛봐야 했다.

SK는 현재 위기다. 주포인 자밀 워니와 안영준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이날도 결장이 유력하다. 앞선 경기였던 창원 LG 전에도 3쿼터까지 잇몸으로 좋은 경기력을 가져갔지만, 결국 4쿼터에 힘에서 밀리면서 경기를 내줘야 했다. 이날 경기 역시 잇몸과 변칙이라는 승부가 통해야 하는 상황이다.

KCC는 허웅과 숀 롱이 공격을 이끌었고, 장재석과 송교창 등이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거뒀다. 공수 밸런스가 뛰어났던 일전이었고, 결과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민완가드인 최진광이 3점에 그쳤지만, 경기 운영과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보이지 않는 활약을 남겼고, 송교창도 기록지에 5어시스트를 남기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남겼다.

KCC는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연패 중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삼성에게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기다리던 최준용이 복귀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특히, 수비에서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지며 삼성 외곽을 전혀 막아내지 못했던 것. 앞서 언급한 대로 현재 SK는 전력에 50% 정도가 빠져있다. 이날 경기를 계기로 연패에서 탈출해야 한다.

두 팀 경기는 70점대 중반에서 결정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