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마이애미와 버틀러의 불화설, 팀 동료들의 반응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5 1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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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생각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히로)
“안 좋은 밤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아데바요)

현재 NBA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지미 버틀러(201cm, F)다. 그의 활약이 아닌 트레이드 요청 때문이다. 버틀러는 다음 시즌 FA 선수로 풀린다. 그러나 시즌 중 수 많은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고 버틀러 역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디 애슬래틱’을 통해 “농구의 기쁨을 되찾고 싶다. 팀 승리를 돕고 싶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며 루머에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버틀러는 2019~2020시즌부터 마이애미 히트에 합류했다. 합류 후 평균 21.1점 6.1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날카로워졌다. 평균 24.7점 6.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을 두 번이나 파이널 무대에 올렸다.

여전히 기량은 좋다. 그러나 부상과 노쇠화를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다소 불성실한 태도로 경기에 임하며 평균 17.6점에 그치고 있다. 지난 10시즌 간 가장 낮은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3경기에서는 평균 6점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팀 동료들의 반응은 어떨까? 타일러 히로(196cm, G)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버틀러의 생각은 잘 모르겠다.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코치도 아니고, 구단주도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와 함께 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관계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뱀 아데바요(208cm, F-C)는 “안 좋은 밤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지금 버틀러에겐 많은 나쁜 생각들이 찾아올 것이다. 분명 힘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응원하고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트레이드 루머에도 순항하고 있다. 17승 15패를 기록하며 동부 6위에 있다. 선두 그룹과 격차는 있다. 그러나 시즌이 많이 남았기에 상위 시드인 4위 자리까지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시끄러운 마이애미가 팀을 안정화하며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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